함안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최일생 2021. 2. 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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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이 보다 편리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다.

이에 군은 25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작년 3월부터 올 5월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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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이 보다 편리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다.

이에 군은 25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작년 3월부터 올 5월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도별 활성화 계획, 시설 정비 방향,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이 제시됐다. 특히 함안군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군민편의를 위한 생활권형과 낙동강 및 광려천 구간의 관광레저형으로 구분하여 기존 노선 및 신설노선을 연계하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대중교통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광역알뜰교통카드제 도입, 마일리지 제도 등 대중교통과 자전거가 연계·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됐다.

군은 용역을 통해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5개년 기본계획을 세웠다. 단기적으로 기존 자전거도로의 시설기준 및 시설개보수를 실시하고, 장기적으로는 자전거도로의 단절구간을 연계하여 순환망을 구축하고 자전거도로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자전거 도로의 지속적인 정비와 단절 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제점을 극복하여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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