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만에 3000선 회복.. 시총 상위 종목 상승 마감

심신진 2021. 2.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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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20개 종목 모두가 오름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모두가 상승세였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상승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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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심신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하루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20개 종목 모두가 오름세였다. 업종별 시세도 문구류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상한가를 친 종목은 8개다. 이중 현대바이오는 전날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중간검사 결과에서 효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71p(3.50%) 오른 3099.69에 거래를 마쳤다. 3000선이 무너진지 하루 만에 회복한 것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1.49p(1.05%) 오른 3026.47에서 출발했다. 장중최고 3099.80까지 오르는 등 3100선을 밑돌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137억원, 8933억원을 매수했다. 개인은 1조8977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모두가 상승세였다. 삼성전자(4.02%), SK하이닉스(9.19%), 네이버(2.41%), LG화학(3.49%), 삼성전자우(1.93%), 현대차(4.26%) 등이 강세였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8.76%), 건강관리기술(5.97%), 제약(5.51%), 해운사(4.95%) 등이 강세였다. 문구류(-2.39%)는 하락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805개, 내린 종목은 80개, 보합은 26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상한가 종목은 2개로 한국석유(29.74%), 성안(29.67%)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총 4676억원의 순매수가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12억5453만주, 거래대금은 16조9459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90p(3.30%) 오른 936.2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4p(0.42%) 오른 910.15로 개장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31억원, 1253억원을 매수했다. 기관은 1884억원을 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상승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7.84%), 셀트리온제약(10.01%), 카카오게임즈(4.47%), 펄어비스(0.10%) 등은 강세였다. 씨젠(-0.96%)은 하락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1180개, 내린종목은 167개였다. 보합은 53개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상한가를 친 종목은 6개로 현대바이오(30.00%), 키네마스터(29.98%), 쎄노텍(30.00%), 홈캐스트(30.00%), KMH하이텍(29.94%), 신라에스지(29.92%)였다. 현대바이오는 전날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총 131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24억1181만주, 거래대금은 13조4432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4원 내린 1107.8원에 마감했다.

KB증권 임상국 리서치센터 투자컨설팅부장은 “파월 의장의 하원 증언에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재확인됐고, 반도체 가격 상승세 지속에 대표주가 급등하며 지수 견인했다”며 “변동성 확대로 롤러코스터 장세 이어지고 있으나, 길게 보면 연초 이후 기간조정 국면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을 주시하며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매매 대응 필요하다”고 했다.

ssj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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