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첫 걸음, 앱 다운로드부터 구입까지! 주린이를 위한 경제 가이드 #3
미국에 워런 버핏이 있다면, 한국에는 전원주가 있다. 맞다, 바로 그 전원주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삼 전원주 선생님이 조명받고 있다. 왜냐고? 500만원을 주식에 투자해 30억원을 번 주식투자 대가이기 때문이다.
전원주 선생님은 이미 1990년대에 주식투자와 관련한 책을 직접 써서 출간했다. SK하이닉스 주식을 10년 넘게 보유하며 놀라운 수익을 올린 일화는 전설적이다. 이런 사실이 최근 화제가 되면서 한 언론이 전원주 선생님을 인터뷰 했다. 기자가 “지금 주식 투자를 시작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전원주 선생님은 “시작해라. 시작이 반이다”라고 명쾌하게 대답했다.
“나는 주식 어떻게 사는지도 몰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다. 당신이 금수저나 억대 연봉자가 아니라면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노년을 맨주먹으로 버티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지금부터라도 투자 공부를 해야 한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주식 사는 방법부터 알아야 한다. 전원주 선생님의 조언처럼 시작이 반이다.
증권사 앱을 켜면 계좌개설 메뉴가 뜬다. 안내대로 따라가면 된다. 선택할 수 있는 계좌 종류가 여러 개 뜰 것이다. 그중에서 ‘종합매매계좌’를 선택하면 된다. 개설 절차를 모두 완료하면 개인 계좌번호를 얻을 수 있다. 이제 증권사 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조금 전에 발급받은 계좌와 증권사 ID를 연동하자.
꼭 현재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지 않아도 된다. 예컨대, 위 캡처 화면 상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82,200원이다. 하지만 더 싼 가격에 주식을 사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는 금액을 적어 넣고 ‘매수주문’ 버튼을 누르면 된다. 만약 82,000원에 주문을 걸면, 주가가 그 가격까지 떨어졌을 때 자동으로 매수가 이뤄진다. 주식을 팔 때도(매도) 마찬가지다. 굳이 현재 가격에 주식을 팔지 않아도 된다. 현재 주가보다 더 비싼 가격에 매도 주문을 넣어놓으면, 주가가 그 가격까지 올랐을 때 자동으로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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