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글로벌 기술협력 사업 전문위원회′ 발족

최문갑 2021. 2. 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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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 협력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24일 TIPA 기술혁신센터에서 '글로벌 기술협력 사업 전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협력 사업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 기본계획 수립 자문, △생태계 중심의 해외기술개발협력사업 지원 체계 마련 등 글로벌 기술협력 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을 자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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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 협력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24일 TIPA 기술혁신센터에서 ’글로벌 기술협력 사업 전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협력 사업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 기본계획 수립 자문, △생태계 중심의 해외기술개발협력사업 지원 체계 마련 등 글로벌 기술협력 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을 자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TIPA는 이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와의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글로벌 R&D 사업 추진 근거 마련, △사업 추진 타당성 검증 등 글로벌 기술 협력 사업 추진체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 위원회내 분과위원회로 ’ODA(공적개발원조) 자문단‘을 추가 운영, R&D 기반 국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공공판로 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ODA 사업 자문 기능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 위원회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ICA(국제협력단) 등 글로벌 협력 기관에서 활동하거나 관련 분야에 참여 경험이 많은 유관 공공기관, 학계, 출연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이 위원으로 위촉돼 격월 단위(1년에 6회 예정)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문위원회 격인 ’사업 자문단‘과 분과위원회 격인 ’ODA 자문단’ 2개 분과로 구성,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TIPA 이재홍 원장은 ”TIPA는 지난 해부터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기관 발굴 및 협력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협력 사업 전문위원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역량 증대 및 해외 신시장 진출 지원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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