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1년 탄소중립 선언 첫 나무심기 나서

최문갑 2021. 2. 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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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종호 산림청장을 비롯 경상남도, 거제시, 산림조합 등이 참석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 1월 산림청이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맞춰 올해 전국에서 서울 남산의 70배에 달하는 2만ha의 면적에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며 "이로써 탄소중립 사회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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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시작 .. 4월 말까지 4,800만 그루 식재

[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4일 경남 거제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탄소저장량과 흡수량이 가장 높은 붉가시나무 1천 그루를 심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종호 산림청장을 비롯 경상남도, 거제시, 산림조합 등이 참석했다.

첫 나무심기 대상지(43ha)에서는 나오는 산림부산물 1만여 톤을 펠릿으로 공급, 미이용 산림부산물 활용에 힘썼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 1월 산림청이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맞춰 올해 전국에서 서울 남산의 70배에 달하는 2만ha의 면적에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며 “이로써 탄소중립 사회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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