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3월 새학기 석면 안전 "이상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겨울방학 동안 추진했던 석면 해체와 제거 작업이 전문가와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점검단의 꼼꼼한 확인을 통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겨울방학 동안 35개교 7만 8100㎡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를 개학 전에 조기 완료했으며, 학교 관계자, 학부모, 환경단체,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점검단에서 공사관리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리·감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겨울방학 동안 추진했던 석면 해체와 제거 작업이 전문가와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점검단의 꼼꼼한 확인을 통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겨울방학 동안 35개교 7만 8100㎡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를 개학 전에 조기 완료했으며, 학교 관계자, 학부모, 환경단체,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점검단에서 공사관리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리·감독했다.
장병한 시설과장은 “점검단의 확인을 통해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석면공사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석면 보유면적은 121만 2128㎡으로 현재 59.29%가 제거 완료됐고, 잔여 물량 83만 2122㎡은 2027년까지 100%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46개교 113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학교별 학사일정을 감안해 여름방학 또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추진할 계획이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꺼지지 않는 직구 규제 논란…“급했던 정부의 탁상공론 결과물”
- [단독] 입주 한 달 앞두고 또 연기…월세 전전하는 수분양자들
- “작은 생명 불씨 꺼지지 않도록”…온몸으로 막아내는 의사들
- ‘채 상병 특검법’ 거부에 與 ·野 강대강 대치…“22대 국회 예고편”
- “우리가 유령인가요” 답답한 ELS 변액보험 가입자들
- ‘채상병 특검’ 부활? 거부권 쓴 법안 또 발의할 수 있을까 [쿡룰]
- 퓨리오사·허광한·강동원, 1000만 열기 누가 이을까
- 카드론 잔액 늘고 연체율 상승…카드사들 건전성 ‘위험’
- 전국 곳곳 미니 재개발 속도전 요란…실효성은 글쎄 [주거난개발①]
- 글로벌 증시 훈풍 속 ‘지지부진’ 코스피, 돌파 이슈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