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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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주민생활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1년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계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5천4백만 원의 사업예산으로 작년 5월부터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계획'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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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2동, 전민동 시범 사업동 선정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주민생활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1년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계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5천4백만 원의 사업예산으로 작년 5월부터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계획’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복지계획은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계획단 모집을 시작으로 ▲참여자 역량강화교육▲지역사회 조사▲계획 수립 및 실천▲계획평가를 통해 실시한다.
작년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추진이 중단됐으나 사업비 이월로 2021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온천2동과 전민동을 사업 시범동으로 선정하는 등 주민주도의 마을 복지 공동체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주도의 마을문제 해결로 정확한 주민들의 욕구와 의견 파악이 가능 하며, 주민력 강화를 통한 주민 의식 향상도 기대된다.
정용래 청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주민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공동체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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