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코로나19 방역에 최선"

윤일선 2021. 2.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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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가덕신공항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온힘을 기울이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4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연속성 있는 부산시정, 부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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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가덕신공항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온힘을 기울이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4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연속성 있는 부산시정, 부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오는 4월 시민의 선택으로 민선 시장을 선출하기 전까지 부산의 100년을 결정지을 주요 현안들이 너무나 많다”면서 “부산시의 역량을 한 곳으로 결집해 이 위기를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우리 시는 그동안 수도권·국토부·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며 사업설명과 면담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면서 “주무 부처인 국토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당장 올 상반기 발표 예정인 ‘6차 공항 개발 종합계획’에 가덕신공항 건설이 공식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덕신공항이 건설되면 북항재개발과 함께 우리 부산을 세계 일류 글로벌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5000만 세계인이 찾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시민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거듭 피력했다. 이 권한대행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망의 고삐를 다시 한번 죄고, 백신 접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를 믿고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생계의 위협을 받는 소상공인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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