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5일부터 이틀 간 최대 40mm 비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1. 2. 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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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25일 아침 전남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24일 밝혔다.

25일 밤부터 전남 11곳에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25일 오후부터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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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전남 지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25일 아침 전남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24일 밝혔다.

비는 25일 밤부터 26일 아침 사이에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5~40㎜다.

비는 26일 낮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5~26일 아침 최저기온은 0~6℃, 3~7℃이며 낮 최고기온은 8~12℃, 10~14℃다.

강한 바람도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25일 밤부터 전남 11곳에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거문도·초도, 장흥, 진도, 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25일 오후부터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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