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 1위 하고파"..온앤오프 밝힌 #'온앤오프2' #콜라맛 장르 #첫 정규 [종하]

최희재 2021. 2. 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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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ONF)가 역대급 콘셉트와 포부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24일 오후 첫 정규 앨범 'ONF:MY NAM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온앤오프의 정규 1집 'ONF:MY NAME'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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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역대급 콘셉트와 포부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24일 오후 첫 정규 앨범 'ONF:MY NAM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한지 3년 6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게 된 온앤오프는 신곡 'Beautiful Beautiful' 무대부터 뮤직비디오 공개, 수록곡 무대까지 펼치며 '명곡 맛집'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효진은 "온앤오프라는 장르의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구나'라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Beautiful Beautiful'을 들으시면서, 일상 속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또 "국내 인기 뿐만 아니라 해외 인기도 얻고 싶다. 음악방송 1위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기대를 더했다.


데뷔 후 첫 정규앨범에 대한 각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묻자 MK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새롭게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저희의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켜드리고, 저희의 세계관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대중분들과 팬분들이 '온앤오프는 본인들만의 색으로 성장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끔 하는 게 저희의 목표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을 '맛'으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이션은 "콜라맛 같다. 독보적인 맛이 있지 않나. 또 이번 곡 도입부가 터지는 듯한 사운드가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제이어스 또한 "슈팅스타라는 맛으로 표현하고 싶다. 한 아이스크림에 여러가지 맛이 섞여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톡톡 터지는 맛이 돋보이지 않나. 저희도 그런 색깔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동명의 예능 '온앤오프' 시즌 2도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와이엇은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저희는 늘 인연이 깊다고 생각을 한다. 온앤오프가 시작을 했고 방송도 시즌 2가 나왓으니까, '온앤오프'에 온앤오프가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희 회사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입담을 뽐냈다.

유는 "많은 분들이 헷갈리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온앤오프를 검색했을 때, 저희도 나오기 때문에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저희 온앤오프도 알릴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싶다. 좋은 포인트 같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스타일링과 강렬한 멜로디로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온앤오프. 와이엇은 "사이버 펑크적인 이미지로 나왔지 않나. 저희가 밝은 색으로 머리를 바꾸게 되었는데, 소화하기 힘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했다. SF 영화를 보면서 제스쳐나 행동도 많이 연구했다. 그래서 이런 이미지를 많이 살릴 수 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명곡 맛집' 온앤오프가 곡을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효진은 "저희의 방향성이나 세계관, 보컬적인 부분을 회사가 제일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회사에서 잡아주는 부분이 큰 것 같다. 저희도 보컬이나 무대구성을 잘 표현해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저희의 각자 다른 음색이 저희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컴백에 앞서 바라는 점이 있냐고 묻자 와이엇은 "여러분은 모두 소중하다는 저희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에너제틱한 매력이 느껴지는 뷰티풀뷰티풀이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온앤오프의 정규 1집 'ONF:MY NAME'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은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내 삶의 모든 외침이 곧 예술이라고 외치는 에너지틱한 온앤오프를 만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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