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의 봄

2021. 2.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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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기다려 다시 만개한 꽃으로 가득한 봄의 정원을 산책하는 마몽드의 뮤즈 백예린.

마몽드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

플로랄 바이오틱스™와 7겹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산뜻한 보습 장벽 크림. 60ml 3만6천원.

마몽드 가든 핸드크림 ‘Stroll in Spring Mamonde Garden’

백예린이 마몽드가든을 산책하며 받은 영감을 향으로 구현한 핸드크림. 산뜻한 봄의 향을 담았다. (비매품, 마몽드 제품 구매 시 증정)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밤 백예린 컬렉션 (5월 출시 예정)

「 MINI INTERVIEW 」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오랜만에 본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최근에 발매한 〈tellusboutyourself〉의 리믹스 앨범을 작업 중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누군가 내 음악을 들으며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처음이다. 마몽드와 함께한 이유가 있다면?

처음 제안을 받고 내가 뷰티 화보를 찍어도 되는 사람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든.(웃음) 그런데 마몽드에서 꾸며낸 모습이 아닌,‘백예린’ 그 자체와 함께하고 싶다고 이야기해주어서 용기를 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팬들을 만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나마 근황을 전한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오늘 보여준 예린의 모습도 마몽드와 참 잘어울린다. 사용해본 마몽드 제품 중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나?

메이크업 전에 바른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이 마음에 든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마몽드보습 크림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사서 바른 적도 있는데, 오늘 바른 제품은 더 좋은 보습력으로 이번 달 새롭게 출시된다고 한다.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서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것 같다.

오늘 많은 꽃과 함께 촬영했는데 중간중간 꽃을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원래 꽃을 좋아하는지?

꽃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다. 받을 때도 기분 좋지만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순간 마저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

꽃을 정말 좋아하나 보다. 가장 좋아하는 꽃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제일 좋아하는 꽃은 작약이다. 오른쪽 팔에 타투로 새기기도 했는데, 꽃잎들이 서로를 감싸 안아주는 모양이라 다정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꽃을 좋아하는 이유마저 예린의 감성이 깃든 노래 가사 같다. 이제 봄이 오면 나긋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예린의 노래가 그리울 것 같은데 오늘 이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곧 마몽드와 함께할 랜선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촬영차 방문한 마몽드 가든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마몽드에서 여기서 라이브를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래서 봄이 오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몇 곡 골라 이곳에서 부르기로 했다. 따뜻한 봄에 푸른 잎과 꽃이 가득해지면 훨씬 멋진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해달라. 참, 곧 내. 노래 제목들로 이름 붙인 마몽드의 립 제품들도 출시될 예정이니 함께 관심 가져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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