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이주민의 삶'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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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이주민들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는 오는 25일 4단계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과 공동으로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경학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장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이주민의 건강 문제들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선주민과 이주민 간의 공생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이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대회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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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전남대학교가 이주민들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는 오는 25일 4단계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과 공동으로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주와 건강’이라는 대 주제 아래, 이주민의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40여 명의 국내·외 전문연구자들이 참가해 ▲이주민의 돌봄 문제 ▲이주민의 건강권 문제 ▲이주민의 심리적 적응 문제 등을 다룬다.
최근 코로나19로 국내 이주민 건강권 보장문제가 부각되는데다, 이주민의 권리 향상과 건강권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온 것은 물론 국제 보건 및 초국적 보건 의료 문제로까지 확산된 상황이어서 이번 학술대회가 주목되고 있다.
김경학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장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이주민의 건강 문제들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선주민과 이주민 간의 공생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이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대회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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