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국민배우' 드파르디외, 20대 여배우 성폭햄 혐의 [엑's 할리우드]

하지원 2021. 2. 24.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72)가 성폭햄 혐의로 기소됐다.

23일(현지시각)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지난해 12월 드파르디외를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드파르디외는 2018년 8월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20대 여배우를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

프랑스의 한 여성 배우(당시 22세)는 2018년 8월 드파르디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프랑스 남부 액상프로방스 근처 소도시 람베스 헌병 경찰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72)가 성폭햄 혐의로 기소됐다.

23일(현지시각)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지난해 12월 드파르디외를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드파르디외는 2018년 8월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20대 여배우를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 하지만 사법당국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2019년 6월 예비조사를 중단했다가 지난해 여름 재수사를 결정했고 같은 해 12월 그를 기소했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한 여성 배우(당시 22세)는 2018년 8월 드파르디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프랑스 남부 액상프로방스 근처 소도시 람베스 헌병 경찰에 신고했다. 그해 8월 7일과 13일 두 차례 파리 6구에 위치한 드파르디외 집에서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현재 드파르디외는 불구속 조사를 받고 있으며, '합의된 관계'였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드파르디외는 '시라노', '아이언 마스크', '라이프 오브 파이', '파힘' 등 170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프랑스 국민배우'의 칭호를 얻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