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시의원 징계철회 탄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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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의회는 24일 시민들로부터 김일중 의원에 대한 징계철회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가 김 의원의 지역방송 발언과 SNS 게시글과 관련해 지난 16일 윤라특별위회를 구성한 데 따른 것이다.
시민들은 지난 22일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해 총 777명의 이름으로 이천시의회 윤리특위 구성 취소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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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이천시의회는 24일 시민들로부터 김일중 의원에 대한 징계철회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가 김 의원의 지역방송 발언과 SNS 게시글과 관련해 지난 16일 윤라특별위회를 구성한 데 따른 것이다.
시민들은 지난 22일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해 총 777명의 이름으로 이천시의회 윤리특위 구성 취소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만들었다.
탄원서는 윤리특위 구성의 부당함과 김 의원에 대한 소신발언을 지지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탄원서를 제출한 한 시민은 “이천시의회가 1조가 넘는 예산 사용을 ‘가족간의 일이니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부분과 ‘절이 실으면 중이 떠나라는 발언’을 볼 때 주지스님이 마음대로 운영되는 곳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회의록에 이천시의회가 의원의 소신 발언에 대해 ‘어린 것이’, ‘건방지다’는 등으로 표현했다”고 주장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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