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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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역구내 등 임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의 임대료 50%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에도 6개월간 총 6300만 원의 임대료 감면을 실시해, 지역 경제 안정에 일조한 바 있다.
윤진보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임대료 인하에 나섰다"면서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광주정신으로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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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역구내 등 임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의 임대료 50%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효과는 총 5600만 원 정도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에도 6개월간 총 6300만 원의 임대료 감면을 실시해, 지역 경제 안정에 일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및 지역 업체와의 상생 마케팅, 광주상생카드를 비롯한 지역 화폐 활성화 등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윤진보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임대료 인하에 나섰다”면서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광주정신으로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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