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사랑의 헌혈에 동참

호남취재본부 이상민 2021. 2. 24.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량의 감소로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 생명이 위급한 이웃을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내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제주해경은 매년 분기마다 많은 경찰관이 참여해 지역 사랑과 생명나눔을 위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제주해양경찰청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가운데 한 직원이 체혈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량의 감소로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 생명이 위급한 이웃을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내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 시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사전예약을 통한 헌혈버스 탑승인원 줄이기 등 코로나19 예방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져 감염 등의 염려는 없었다.”며 “많은 사람이 안심하고 참여하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해경은 매년 분기마다 많은 경찰관이 참여해 지역 사랑과 생명나눔을 위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