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공공데이터 댐' 구축, 디지털 뉴딜 선도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1. 2. 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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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광산형 행복뉴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광산형 공공데이터 댐 구축을 마치고, 정부의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광산형 공공데이터 댐 구축의 주요 내용은 공공데이터의 수집과 정제의 자동화 구현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댐 구축은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고, 지난해 6월 제정된 데이터기반행정활성화에관한법률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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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광산형 행복뉴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광산형 공공데이터 댐 구축을 마치고, 정부의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광산형 공공데이터 댐 구축의 주요 내용은 공공데이터의 수집과 정제의 자동화 구현이다.

이번 사업 완료로 3개월이 걸리던 데이터 정제 기간이 1개월로 단축되고, 구 직원들이 300여 종의 데이터를 열람·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게 광산구 설명이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자동 연동도 구현이 가능해, 데이터 수집에서 분석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광산구는 이 과정에서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사업’을 연결해 데이터 품질 개선 분야 청년 일자리도 창출했다. 앞으로는 공공데이터 댐 구축으로 고품질 데이터 활용, 다양한 데이터 분석, 시각화 서비스 제공 등 과학행정의 폭과 깊이도 더해 나갈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댐 구축은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고, 지난해 6월 제정된 데이터기반행정활성화에관한법률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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