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데일리안 출근길뉴스] 김태년 3.1절 우파 집회에 "방역수칙 위반 집회 단호히 대처"

김하나 2021. 2. 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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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태년 3.1절 우파 집회에 "방역수칙 위반 집회 단호히 대처"


우파단체들이 3.1절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극우단체의 대규모 집회를 중단해야 한다"며 "정부는 방역을 방해하는 위법행위가 있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해달라"고 23일 당부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광복절 집회가 초래한 2차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국민이 고통을 겪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비트코인 11% 폭락하니 테슬라 주가 밤새 2% 하락


대표적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테슬라의 주가가 밤새 또 2% 넘게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 주가는 2.19%(15.66달러) 급락하며 698.84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비트코인이 폭락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장중 13%까지 폭락하기도 했다.


테슬라 주가는 테슬라가 지난 8일 15억 달러(1조6680억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힌 이후 비트코인값과 커플링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 밑으로 하락한 22일 테슬라 주가는 8.55%나 폭락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오늘 안동공장서 첫 출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게 해 줄 백신 접종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약 75만명분(150만회분) 가운데 첫 물량이 이날 오전 출하 신고를 거쳐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이동된다.


물류센터에 도착한 백신은 하루 뒤인 25일부터 전국 각지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순차적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다만, 울릉도 지역은 26일에 백신이 도착할 전망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26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가 맞게 될 물량이다.



▲'27억' 추신수 품은 신세계, 예상보다 빨랐던 공격적 투자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인수한 신세계가 ‘추추트레인’ 추신수를 품으며 공격적 투자의 첫발을 내디뎠다.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추신수 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와이번스는 지난 2007년 4월 2일에 열린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 선수를 1순위로 지명한 바 있으며,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야구팀 1호 선수로 추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차량전복 사고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오전 7시 15분쯤 우즈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이 사고로 복합골절상을 입은 그는 현재 다리 수술을 받고 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앞부분이 크게 부서진 채 도로에서 10여미터 떨어진 언덕에 옆으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우즈는 사고 당일 셀러브리티 레슨 행사 촬영을 위해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데일리안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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