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16강①] 첼시, 지루 결승골로 '유효슈팅 0' ATM 1-0 격파

이은경 2021. 2. 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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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 사진=게티이미지

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아레나 나치오날러에서 열린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TM을 1-0으로 이겼다. 이 경기는 ATM의 홈 경기였고, 스페인의 영국발 인원 출입 제한 조치로 인해 제3국에서 열렸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올리비에 지루였다.

지루는 후반 23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높이 뜨자 바이시클킥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골 순간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면서 VAR 판독이 있었지만 지루의 골이 인정됐다.

영국 BBC는 지루의 골에 대해 “단순히 승리만 배달한 것이 아니라 팀에 엄청난 활력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도중 새로 부임한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첼시 부임 후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ATM은 이날 경기에서 유효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첼시 유효슈팅 5개). 슈팅에서도 첼시가 11-6으로 크게 앞섰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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