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 R&D 기술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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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부설기관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박한구, 이하 KOSMO)은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범부처 R&D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한구 KOSMO 단장은 "이번 예타 통과 및 2022년 사업 착수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제조 2.0 전략′을 제조업 전반에 확산, 전격 실행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제조현장 맞춤형 기술품목 지정 및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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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4,341억2500만원 규모로 추진한다.
KOSMO는 올해 말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이 확정됨과 동시에 이 사업의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내년도 지원과제 상세기획을 위해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요조사의 항목 중 세부기술품목 발굴을 위해 제안 기술명, 키워드, 스마트제조 핵심기술분야, 개발필요성, 개발목표와 내용, 기대효과 등으로 상세히 구분, 실질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제조혁신 R&D 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의사가 있는 기업, 대학 및 연구소, 학회-협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취합된 자료는 스마트제조 핵심기술인 △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기술의 세부품목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하며,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한구 KOSMO 단장은 “이번 예타 통과 및 2022년 사업 착수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제조 2.0 전략′을 제조업 전반에 확산, 전격 실행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제조현장 맞춤형 기술품목 지정 및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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