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꽃 소비 촉진을 위한 '플라워마켓' 운영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2. 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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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꽃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플라워마켓'을 운영한다.

플라워마켓은 군청 로비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돼 프리지어, 카네이션, 해바라기, 다육식물, 야생화 화분 등이 판매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를 전하면 코로나로 지친 마음도 달래고 화훼농가에도 큰 힘이 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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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로비에서 26일까지 운영
거창군청 로비 플라워 마켓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꽃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플라워마켓’을 운영한다.

플라워마켓은 군청 로비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돼 프리지어, 카네이션, 해바라기, 다육식물, 야생화 화분 등이 판매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를 전하면 코로나로 지친 마음도 달래고 화훼농가에도 큰 힘이 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은 2월 초 전 부서와 농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1 테이블 1 플라워 갖기 운동’을 통해 사무실에 꽃을 비치해 직원 및 방문객에게 호응을 받았으며 직원 생일 등 기념일에 꽃 선물하기, 각종 행사 시 꽃 수반 배치, 5월 가정의 달 감사와 고마움을 담은 꽃 나누기 등의 이벤트를 추진해 연중 ‘꽃 생활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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