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 소통위원회, 분과 활동 성과발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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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시청 문화강좌 실에서 시민 소통위원과 분과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시민 소통위원회 분과 활동 성과발표회'를 온라인으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소통위원회 2기 분과회원들의 임기가 3월로 만료됨에 따라 그간의 활동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시 시민 소통위원회는 이달 24일까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3기 분과회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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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과 43건 제안사항 건의, 21건 시정 추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시청 문화강좌 실에서 시민 소통위원과 분과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시민 소통위원회 분과 활동 성과발표회’를 온라인으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플랫폼 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민 소통위원회 2기 분과회원들의 임기가 3월로 만료됨에 따라 그간의 활동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행복한 시민, 건강한 사회, 경제 활성화, 도농 발전, 찾고 싶은 진주 등 5개 분과가 분과별로 활동성과는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줌을 통해 송출된 발표 장면을 공유했다.
시민 소통위원회 2기 분과위원회는 지난해 3월 29일 출범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해 5개 분과가 19차례의 회의를 통해 43건의 건의 안건을 발굴했다.
관련 부서와의 피드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생각과 시각이 행정에 전달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날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동안 소통의 창구로서 많이 고민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은 소통위원과 분과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여 서부 경남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시민 소통위원회는 이달 24일까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3기 분과회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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