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비움과 채움' 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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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비움과 채움이 조화되는 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머물고 싶은 깨끗한 지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23일 정홍진 건설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환경・공원・건설・교통 등 8개 부서가 함께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특별 TF팀을 조직, 정헌율 시장 주재로 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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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익산시가 '비움과 채움이 조화되는 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머물고 싶은 깨끗한 지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23일 정홍진 건설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환경・공원・건설・교통 등 8개 부서가 함께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특별 TF팀을 조직, 정헌율 시장 주재로 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TF팀은 첫 번째 협업사업으로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원대사거리에서 북일초등학교 구간 650m를 시범 정비 구간으로 지정, 3억원을 투입해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에 불필요한 시설물 철거, 오염・훼손된 시설물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 등이 이뤄지고 정비가 완료되면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익산역 주변 경관 시범사업, 도심 속 공원 정비를 통한 시민 휴식 공간 제공,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한 개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도시경관은 외부에서 시 이미지를 결정짓는 첫인상인 동시에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연관이 깊은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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