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해소..영월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

박하림 2021. 2. 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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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고용, 복지 등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영월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읍면이장, 자원봉사자, 집배원, 부동산 중개사, 수도‧가스검침원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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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사 전경.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고용, 복지 등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영월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읍면이장, 자원봉사자, 집배원, 부동산 중개사, 수도‧가스검침원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이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지역의 자원 발굴 등에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주민주도형 위기가구 발굴체계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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