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9.51% 빠졌다.. 비트코인 이틀째 하락
이해준 2021. 2. 23. 16:39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5587만1000원으로 전날 종가보다 9.51% 하락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 자산이며 극도로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주열 한국은행장도 이날 국회 업무 보고에서 "여러 가지 기준이나 판단의 척도로 볼 때 지금의 (비트코인) 가격은 이상 급등 아닌가 싶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왜 이렇게 높은지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500년된 블랙박스 열렸다, 백제 비밀 담긴 무령왕 황금무덤
- 중국 여배우에 "한국식 이름" 댓글 하나…"다 너희거냐" 중국 뒤집어졌다
- "100만원에 눈 멀어 그랬다"…盧 모독 영상 내보낸 박호두
- 16년 MLB 접고 추신수 컴백···연봉 27억에 이마트서 뛴다
- "아빠집에서 같이 살래?" 물어보자...김동성, 아들 카톡 공개
- 건강검진 의사도 놀래킨 '알약'···10대부터 노인까지 열광한 '5조 시장'
- 한 주간 신작만 7편…송중기·조승우·신하균 안방극장 승자는
- "文, 대통령이냐 임금이냐"···21세기 한국, 때아닌 '왕' 논란
- 양산 골프장서 숨진 남성, 새벽 4시 CCTV에 찍힌 모습은…
- 중국 여배우에 "한국식 이름" 댓글 하나…"다 너희거냐" 중국 뒤집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