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AI 기반 대화형 대학 생활 상담 챗봇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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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대학생활 상담 챗봇(Chatbot)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대학 내 여러 시스템으로 흩어져 있는 민원 정보를 AI 챗봇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다양한 니즈 해결과 편의성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사 행정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도 언택트 챗봇 서비스를 확산해 안동대가 AI를 기반으로 한 학생지원 선도대학으로서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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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인공지능 컴퓨터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학생 개별 로그인을 기반으로 맞춤형 교내·외 정보를 제공하고 대화형 응답서비스 진행 방식으로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민원 해결을 통한 편리한 캠퍼스 라이프를 지원한다.
안동대 챗봇시스템의 명칭은 지역민·학생 공모전을 통해 ‘AiNU(아이누)’로 선정됐다. ‘안동대학교의 약자인 ANU와 인공지능(AI)’의 결합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안동대를 의미한다.
현재 챗봇 시스템에는 ▲ 등록금 ▲ 수강신청 ▲ 성적 ▲ 장학금 ▲ 휴·복학 ▲ 원격수업 등 12개 부서의 720여 개 문항과 답변 내용을 탑재했으며, ▲ 날씨 ▲ 위키검색 등 외부 기관의 연계 답변도 가능하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대학 내 여러 시스템으로 흩어져 있는 민원 정보를 AI 챗봇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다양한 니즈 해결과 편의성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사 행정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도 언택트 챗봇 서비스를 확산해 안동대가 AI를 기반으로 한 학생지원 선도대학으로서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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