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 채용 인건비 지원

김영재 2021. 2. 23.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최근 고용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디지털 전문분야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청년 뉴딜일자리 지원사업은 비영리법인(단체)과 사회적 기업에서 디지털 전문분야에 소정의 자격을 갖춘 청년(만18세이상 39세이하) 인재를 채용하면 인건비와 자기계발비 등을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고창군이 최근 고용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디지털 전문분야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고창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에 ‘고창형 청년 뉴딜일자리 지원사업’이 신규로 선정돼 국비 1억6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뉴딜일자리 지원사업은 비영리법인(단체)과 사회적 기업에서 디지털 전문분야에 소정의 자격을 갖춘 청년(만18세이상 39세이하) 인재를 채용하면 인건비와 자기계발비 등을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오는 3월4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해 디지털 전문분야(온라인콘텐츠 제작․관리, 온라인플랫폼 구축, 비대면 고객지원 업무, 홈페이지 제작·관리 등) 일자리를 고창청년 15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길환 고창군 상생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고창 청년들만을 위한 취업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