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귀래면 산란계 농장 AI 의심 사례 발생

박하림 2021. 2. 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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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23일 강원도 조류인플루엔자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약 17만수를 기르는 귀래면 소재의 한 농장에서 닭 100여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원도는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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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작업 현장.(쿠키뉴스DB)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23일 강원도 조류인플루엔자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약 17만수를 기르는 귀래면 소재의 한 농장에서 닭 100여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간이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수 중 9수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 결과는 2~5일 후 나올 예정이다.

강원도는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서종억 강원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에서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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