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 3·1절 불법 집회에 엄정 대응..서울경찰청과 수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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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1절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등 도심에서 열리는 불법 집회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3일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서울경찰청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3·1절 집회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불법 집회에 따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회 형태와 규모 등 집회 동향이 구체화하는 대로 이에 맞춰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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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3·1절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등 도심에서 열리는 불법 집회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3일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서울경찰청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3·1절 집회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불법 집회에 따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회 형태와 규모 등 집회 동향이 구체화하는 대로 이에 맞춰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도심의 주요 광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사용이 금지돼 있다. 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100인 이상이 모일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23일 0시를 기준으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6명이라고 밝혔다. 21일 106명보다 20명 많다. 전날에는 서초구 한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마포구 한 직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2명으로 포함해 12명이 확진됐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과 관련해서도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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