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코로나19 방역 위한 기탁 줄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시민과 단체, 기업 등 171건, 총 10억4천37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포천시에 기탁됐다.
일반 시민부터 마을회, 봉사단체, 포천시 공무원, 기업인은 물론 코로나19로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포천시 사회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 기탁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시민과 단체, 기업 등 171건, 총 10억4천37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포천시에 기탁됐다.
일반 시민부터 마을회, 봉사단체, 포천시 공무원, 기업인은 물론 코로나19로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포천시 사회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 기탁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기부 물품도 마스크, 손소독제, 비접촉 체온계, 음압기 등 방역을 위한 물품과 식료품, 방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기탁돼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배분됐다.
5억1천350만 원의 성금은 코로나19 피해자 생계비 지원과 비대면 생활 방역기, 발열감지기, 음압형 환자 이송기 등 방역 필수물품을 구매해 소방서와 병원,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등에 배분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포천시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셨다"며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포천시 공무원들도 코로나19 근무, 자가격리자 관리, 재난기본소득 업무 등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은 새로운 포천을 만들어가는 새 희망이자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생·전공의, 정부 손 들어준 사법부 비판…"법리 무너져" | 연합뉴스
- 3년 연속 5·18기념식 찾은 尹, 정치자유 넘어 경제자유 강조(종합2보) | 연합뉴스
- 황우여, 5·18 포함 포괄적 개헌…이재명 "5·18 원포인트 개헌"(종합) | 연합뉴스
- 김호중 "모든 진실 밝혀질 것…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종합) | 연합뉴스
- 한동훈 "개인직구 KC인증 의무화는 과도한 규제…재고돼야" | 연합뉴스
- 한미 방위비협상 美수석대표 방한…"좋은 대화 기대" | 연합뉴스
- 온몸에 멍든 채 숨진 교회 여고생…학대 혐의 50대 신도 구속 | 연합뉴스
- [아프리카를 가다] ⑤ 보츠와나-잠비아 잇는 'K건설 이정표' 카중굴라 대교 | 연합뉴스
- 李 "당원정당 첫길서 의장선거…가다 보니 이슬에 젖기도" | 연합뉴스
- 우크라 하르키우서 1만명 대피…젤렌스키 "전선 불안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