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보건소, 코로나 검사자-청사 방문객 동선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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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임시 선별진료소를 청사 2층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청사에 인접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서 민원인, 주변 상권의 우려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선별진료소가 준공되기 전까지 코로나19 검사자의 동선을 구청 방문객들과 가능한 분리운영하고자 임시 선별진료소를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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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임시 선별진료소를 청사 2층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서구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1층 입구 주차장에 설치돼 있어 검사자와 청사 방문객의 동선을 분리시키고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한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을 진행하고 있어.
상시 선별진료소가 착공 되는 동안 임시 선별진료소를 유동인구가 없는 청사 2층 광장으로 옮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전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전이 진행되는 시간 선별진료소 방문자는 현재 위치인 보건소 1층 주차장 야외에서 간이 테이블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청사에 인접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서 민원인, 주변 상권의 우려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선별진료소가 준공되기 전까지 코로나19 검사자의 동선을 구청 방문객들과 가능한 분리운영하고자 임시 선별진료소를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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