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김진희 졸업생,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2021. 2. 23. 11:16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13학번 김진희 졸업생의 작품 ’한낮의 유령‘이 매일신문 신춘문예 희곡·시나리오부문에 당선됐다.
’한낮의 유령‘은 제목 자체가 독특한 울림을 주듯이 한국사회의 주요 현안인 가족해체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 제목 ’한낮의 유령‘은 보들레르의 시 ‘일곱 늙은이들' 가운데 "붐비는 도시, 환상에 가득한 도시, 그곳에는 한낮에도 유령이 걸어 다닌다."라는 문장에서 인용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文, 대통령이냐 임금이냐"···21세기 한국, 때아닌 '왕' 논란
- 양산 골프장서 숨진 남성, 새벽 4시 CCTV에 찍힌 모습은…
- 건강검진 의사도 놀래킨 '알약'···10대부터 노인까지 열광한 '5조 시장'
- "아빠집에서 같이 살래?" 물어보자...김동성, 아들 카톡 공개
- '학폭 의혹' 입장 밝힌 수진 "늘 나쁜 소문 따라다녔다…방황했지만 학폭 절대 아냐" (전문)
- 임은정에 칼 쥐어준 박범계···"한명숙 재수사로 윤석열 죽이기"
- "7살 때부터 당했다" 양녀 성추행 다큐 내보내자···우디앨런 "중상모략" 반발
- 조병규 "학폭 없었다, 사진과 말 몇마디가 진실인양…삶에 환멸" (전문)
- 자고 일어나면 터지는 '학폭'···연예인도 여론재판 못 피했다
- "고추장 버거 대박" 미국인 외교관 롤모델은 '박막례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