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기국제보트쇼', 10월 1~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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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된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경기국제보트쇼 정상 개최를 위해 준비를 해왔지만, 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감염 확산을 막는 게 중요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치료제 보급이 기대되는 하반기에 보다 안정된 방역 상황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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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된다.
경기도는 '2021 경기국제보트쇼'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 및 요트, 부품 기자재, 스쿠버, 캠핑 등 해양레저산업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문전시회이자 대형 국제행사다.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경기국제보트쇼 정상 개최를 위해 준비를 해왔지만, 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감염 확산을 막는 게 중요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치료제 보급이 기대되는 하반기에 보다 안정된 방역 상황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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