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재단 구수환 이사장 "저널리즘은 프로그램으로 말한다"

류지윤 2021. 2. 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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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재단의 구수환 이사장이 "저널리즘은 프로그램으로 말한다" 는 소신과 함께 영상언어의 힘과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구수환 이사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에서 벌어진 막말 논란에 대한 의견을 남기며, 막말은 "공정하고 상식의 사회를 무너트린다"고 소신을 밝혔다.

구수환 이사장은 PD 저널리즘을 거론할때 마다 등장하는 'PD는 프로그램으로 말한다'는 말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영화 '부활' 과 '울지마톤즈' 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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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감독판 개봉 예정

이태석 재단의 구수환 이사장이 "저널리즘은 프로그램으로 말한다" 는 소신과 함께 영상언어의 힘과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구수환 이사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에서 벌어진 막말 논란에 대한 의견을 남기며, 막말은 "공정하고 상식의 사회를 무너트린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와 함께 '추적60분' MC 시절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다. MC 멘트를 직접 챙기며 밤을 새운 경험과 함께 그렇게까지 챙긴 건 정확한 내용 전달과 법적 분쟁을 막고, 정확한 사실을 화면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구수환 이사장은 PD 저널리즘을 거론할때 마다 등장하는 ‘PD는 프로그램으로 말한다’는 말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영화 '부활' 과 '울지마톤즈' 라고 소개했다. 사회적 역할까지 수행하는 영상언어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 저널리즘 학교 수업도 감동적인 영상을 보여주고 의미를 해석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한다. 수업의 대상이 좋은 생각과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구수환 이사장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부활' 의 감독으로, 감독판으로 대중과 만난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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