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위 OCIO '머서'와 손 잡은 신영證, 첫 TDF 출시

이민우 2021. 2. 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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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이 세계 1위 외부위탁운용(OCIO) 기관 '머서(MERCER)' 협업해 첫 타깃데이트펀드(TDF) 상품을 출시한다.

신영증권은 이 같은 '신영 TDF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형증권의 TDF는 신영자산운용과 '머서'가 협업해 출시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 TDF는 국가별, 자산별로 자산 배분을 통해 장기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노후 자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은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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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수 자산운용사 전략 저렴한 수수료로 활용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신영증권이 세계 1위 외부위탁운용(OCIO) 기관 '머서(MERCER)' 협업해 첫 타깃데이트펀드(TDF) 상품을 출시한다.

신영증권은 이 같은 '신영 TDF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TDF는 고객의 은퇴 예정 시점을 목표로 지정해 생애 주기에 맞게 투자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펀드 상품이다. 통상 초기에 위험 자산 비중이 높고 은퇴 시점이 다가올 수록 낮추는 자산배분 형식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노후 준비를 위해 가입하는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신형증권의 TDF는 신영자산운용과 '머서'가 협업해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자산운용사의 상품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머서는 자체적으로 전 세계 우수 운용사를 평가해 자산군별 최고 운용사를 선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위탁운용한다. 신영 TDF는 머서에서 운용하는 상품을 재간접형태로 편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의미 있는 해외 자산배분 효과를 누리는 한편 국내에서 가입하기 어려운 해외 우수 운용사 전략을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 TDF는 국가별, 자산별로 자산 배분을 통해 장기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노후 자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은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은퇴 시점에 따라 총 3개의 펀드(신영TDF, 신영TDF2030, 신영TDF2040)로 구성됐다. 가입은 퇴직연금, 개인연금 및 일반 펀드 형태로도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 문의 및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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