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1년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소이현2 2021. 2. 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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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23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박순철 부구청장 주재로 남구에서 추진 중인 8대 분야 80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분야별 전문가 위원들의 정책 제안 등을 반영해 2021년 정주형 인구정책 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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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23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박순철 부구청장 주재로 남구에서 추진 중인 8대 분야 80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분야별 전문가 위원들의 정책 제안 등을 반영해 2021년 정주형 인구정책 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2021년 남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정주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아이 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 ▲임신·출산 육아 지원 ▲노후소득 보장 및 사회적 돌봄서비스 강화 ▲건강한 노후와 여가문화 지원 ▲청년이 머물고 싶은 기반 조성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실현 ▲정주 여건 개선 ▲가족친화 환경조성 등 8대 분야 추진 영역별로 실효성 있게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개인 삶의 질 제고와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한 개인의 권리 향유 보장에 따라 우리 구도 인구정책 목표를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키워드로 해 영유아에서 고령세대 생애 주기별 접근을 통한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구민 전 계층의 삶의 질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경제활동 인구 증가를 통한 선순환을 위해 청년은 비용이 아닌 투자의 대상으로서,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보장과 인식 개선을 통한 일터와 가정의 양성평등을 구현하고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 등 아이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정주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인구감소에 대응할 예정이다.

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의 지속 발굴과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 가능 남구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 추이와 분석을 통한 남구의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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