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NCT 재현, 지수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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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달이 뜨는 강
〈내가 가장 예뻤을 때〉와 〈아만자〉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지수. 그가 퓨전 사극 〈달이 뜨는 강〉으로 돌아왔다. 〈달이 뜨는 강〉은 우리가 아는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설화가 모티브로 하지만, 로맨스와 스토리 사이에 강렬한 액션씬으로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 특히 지수가 맡은 ‘온달’역은 평강을 위해 바보처럼 희생하는 순애보를 보여주는 애절한 역할이라고. 착한데 여주에게 진심이고, 흑화하면 엄청난 힘을 지닌 매력적인 착한 온달 ‘지수’에게 무난하게 입덕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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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디어엠
NCT 잘생긴 그 멤버. 〈영웅〉 수트핏 그레잇의 주인공 재현. 청춘 로맨스 드라마 〈디어엠〉의 주인공 역을 맡으면서 처음 연기에 입문했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일명 ‘연플리’에 푹 빠졌었다면, 놓치지 말고 볼 것. 연플리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개념의 드라마라고. 서연대 컴공과 2학년 수석인 ‘차민호’ 역을 맡은 재현은 주인공 박혜수와 12년 절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니, 풋풋한 캠퍼스 물로 다가오는 봄에 연애 세포를 채워보고 싶다면 꼭 시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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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드디어 공개될 〈좋알람〉 시즌2! 〈스위트 홈〉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인 송강의 복귀다. 지난 시즌 1에서 알람을 울릴 수 없는 ‘조조’와 삼각관계를 이룬 ‘선오’ 역으로 다시 변신할 예정. 선오의 가슴 아픈 첫사랑을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담아낼 예정이라고 하니 〈스위트홈〉의 ‘현수’는 잠시 지워버리고 ‘선오’와 ‘조조’의 첫사랑 클리셰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시즌1〉을 정주행하면서 직진하는 선오의 매력에 다시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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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람,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좋알람〉의 또 다른 입덕을 부르는 배우 정가람. 송강이 맡은 ‘선오’와는 다른 듬직하고 차분한 매력을 지닌 ‘혜영’역을 맡았다. 고등학생이지만 선오와 조조를 배려하고 사랑을 주는 방법을 아는 성숙한 역할에 이미 매력을 느낀 팬들이 많다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선배 배우들과 함께 파격적인 역할을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알린 만큼 믿고 보는 배우니 이번 시즌도 기대해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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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괴물
신하균 배우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드라마 〈괴물〉. 신하균과 쌍벽을 이루는 주인공 여진구의 연기가 날로 상승 중. 연기력만큼이나 주목받는 것은 여진구의 미모. 샤프하고 깔끔한 여진구 이미지가 경찰대 엘리트 수석 입학에 차기 경찰청장 아들인 ‘한주원’역에 딱 어울린다고. 신하균과 함께 누가 범인인지 몰입을 더 하는 여진구의 놀라운 연기력을 확인할 스릴러 드라마 덕후라면 꼭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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