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새롭게 바뀐 등교 및 온라인개학, 꼭 보세요
[안채원 기자]
▲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이렇게 준비하세요! 옆집 누나가 알려주는 등교수업 + 원격수업 방법, 부모님도 학생들도, 신입생도, 미리 알아보아요! ⓒ 안채원 |
▲ 등교개학이 시작되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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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속에 변화된 등교 및 온라인 생활 규칙을 선배(누가)가 알려주는 영상일기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교육청에서 공문으로 받은 여러 지침들을 종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학생들이 지켜야 할 규칙에는 등교 전 자가진단, 발열 검사, 항시 마스크 착용, 개인물품 준비, 다른 친구의 물건과 공용물품 사용금지, 친구들과 2m 이상 거리 유지, 손 깨끗하게 자주 씻기, 식사 전 열체크하기, 거리 두고 식사하기 등이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경위생 관리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많은 규칙이 있다.
▲ 학교에 가기 전 자가진단시스틈에 접속해 문항에 답을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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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은 체온, 임상증상, 해외 여행력 및 가족 확진자 여부를 묻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통해 등교 가능과 불가능을 구분한다. 진단 결과 등교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받은 학생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하고, 만약 건강 상태에 이상이 있다고 나오면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학교에 들어가기 전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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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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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를 두고 앉아서 밥을 먹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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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씻고 점심시간에는 발열검사를 한 번 더 하고 2m를 유지하며 줄 서서 급식실로 이동한다. 배식을 받으면 선생님이 정해주는 자리에 띄엄띄엄 앉아서 밥을 먹게 되는데, 이때도 친구들과 이야기하지 않고 밥을 먹어야 한다.
▲ 온라인 수업도 등교 수업과 같이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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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수업도 등교수업처럼 참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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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학생들이 많은 규칙을 지키며, 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생활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 것이다. 친구와 이야기도 못하고, 장난도 치지 못하게 된 코로나19 속 현실이 선생님들도 매우 가슴 아프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의 생명을 소중하게 보호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가 된 상황이다. 이 영상을 통해 소중한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생명이 지켜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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