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제네시스 챔프' 호마 "세계랭킹 91위→ 38위"..존슨 '넘버 1'

김현준 2021. 2. 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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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프' 맥스 호마(미국ㆍ사진)가 세계랭킹 38위로 올라섰다.

22일 오후 (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2.76점을 받아 지난주 91위에서 무려 53계단이나 점프했다.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즈 리비에라골프장(파71ㆍ732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최종일 토니 피나우(미국)와 연장 사투 끝에 통산 2승에 도달해 포인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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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제네시스 챔프’ 맥스 호마(미국ㆍ사진)가 세계랭킹 38위로 올라섰다.

22일 오후 (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2.76점을 받아 지난주 91위에서 무려 53계단이나 점프했다.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즈 리비에라골프장(파71ㆍ732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최종일 토니 피나우(미국)와 연장 사투 끝에 통산 2승에 도달해 포인트를 쌓았다. 2019년 5월 웰스파고챔피언십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타이렐 해튼(잉글랜드) 등 ‘톱 5’는 그대로다. 피나우가 지난달 31일 파머스오픈에 이어 연거푸 준우승에 머물렀다는 게 흥미롭다. 13위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50위, 최근 5번째 허리수술로 PGA투어 복귀가 요원하다. 한국은 임성재(23) 17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챔프’ 김시우(26) 53위, 안병훈(30ㆍ이상 CJ대한통운) 77위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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