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앞둔 아구에로, 유럽 빅 클럽들의 러브콜 쇄도

유지선 기자 2021. 2. 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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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의 핵심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미러'는 22일(현지시간)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는 아직 아구에로와 재계약 협상에 나서지 않은 상태"라면서 "그러는 사이에 유럽 빅 클럽들이 아구에로에게 영입 제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가 아구에로와의 재계약을 주저하고 있는 이유다.

복귀 직후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맨시티도 서둘러 아구에로와 재계약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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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핵심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미러'는 22일(현지시간)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는 아직 아구에로와 재계약 협상에 나서지 않은 상태"라면서 "그러는 사이에 유럽 빅 클럽들이 아구에로에게 영입 제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맨시티에 합류한 아구에로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맨시티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맨시티에서 기록한 득점만 총 256골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리그 5경기 출전에 그쳤다. 리그 득점도 아직 없다. 맨시티가 아구에로와의 재계약을 주저하고 있는 이유다.


이번 시즌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구에로 앞에 놓여있는 선택지는 다양하다. '미러'는 "아구에때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 인테르밀란의 타깃이다. 실제로 4개 팀이 아구에로에게 영입을 위해 접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물론 변수는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상에서 복귀하면 아구에로를 중용할 생각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아구에로는 최근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를 앞두고 있다. 복귀 직후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맨시티도 서둘러 아구에로와 재계약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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