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케인과 손흥민 잃게 될라, 무리뉴 경질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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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부진하면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의 이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2일(현지시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 실패할 경우, 케인과 손흥민을 잃을 수도 있다. 케인과 손흥민은 유로파리그에서 뛰거나, 무관으로 그치기엔 아까운 선수들"이라면서 "주제 무리뉴 감독은 신뢰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최근 팀 분위기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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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부진하면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의 이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하락세가 뚜렷하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했다. 한때 우승 경쟁을 펼치기도 했지만, 현 상황이라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물론이며, 유로파리그 출전마저 불투명하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2일(현지시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 실패할 경우, 케인과 손흥민을 잃을 수도 있다. 케인과 손흥민은 유로파리그에서 뛰거나, 무관으로 그치기엔 아까운 선수들"이라면서 "주제 무리뉴 감독은 신뢰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최근 팀 분위기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과 게약할 당시 계약서에 해지 조항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할 시, 토트넘은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희박했던 이유다.
하지만 '익스프레스'는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스타일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면서 "케인과 손흥민을 지키기 위해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과의 이별을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내부적으로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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