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산초 향한 관심 식었다..영입 계획 '일시중지'

유지선 기자 2021. 2. 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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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향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관심이 식었다.

영국 '더 애슬레틱'은 22일(현지시간) "맨유는 그동안 산초를 관심 있게 지켜봐왔다. 하지만 최근 산초를 향한 관심이 식었다. 물론 산초는 여전히 맨유의 영입리스트에 포함돼있지만, 맨유가 올 여름 산초 영입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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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향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관심이 식었다.


영국 '더 애슬레틱'은 22일(현지시간) "맨유는 그동안 산초를 관심 있게 지켜봐왔다. 하지만 최근 산초를 향한 관심이 식었다. 물론 산초는 여전히 맨유의 영입리스트에 포함돼있지만, 맨유가 올 여름 산초 영입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하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지난해 여름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맨유도 그중 하나였다. 맨유가 산초 영입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도르트문트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영입이 실패로 돌아간 바 있다. 도르트문트에 잔류한 산초는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5골 8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당초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초 영입에 다시 뛰어들 계획이었다. 도르트문트가 재정 위기를 맞게 되면서 산초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애슬레틱'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악화는 모든 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맨유도 마찬가지다. 맨유의 산초 영입 계획은 일시정지 상태"라면서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과 최전방 스트라이커 영입을 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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