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권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서울정책 진단보고서' 서정협 서울시 권한대행에 전달

박종일 2021. 2. 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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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가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로 전진하는 데 견인차가 된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제17기 정지권 위원장(성동2, 더불어민주당)의 야심찬 프로젝트인 '서울 정책진단 T/F팀'을 구성, 서울시 주요정책을 1인 1건씩 선정, 진단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정지권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에게 서울정책 진단보고서를 전달, 시민들을 대표한 시의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 정책진단 T/F팀'이 진단한 결과이니만큼 세심하게 귀 기울여 정책수립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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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정책위원회 '서울 정책진단 T/F팀' 30개 서울정책 진단보고서 작성..서울시 정책수립에 참고·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전달
사진 왼쪽부터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서정현 서울시장 권한대행, 정지권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가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로 전진하는 데 견인차가 된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제17기 정지권 위원장(성동2, 더불어민주당)의 야심찬 프로젝트인 '서울 정책진단 T/F팀'을 구성, 서울시 주요정책을 1인 1건씩 선정, 진단했다.

서울시 주요정책 30건을 선정, 진단해 22일 그 진단결과를 서울시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정지권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에게 서울정책 진단보고서를 전달, 시민들을 대표한 시의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 정책진단 T/F팀'이 진단한 결과이니만큼 세심하게 귀 기울여 정책수립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서 권한대행은 민심이 반영된 의회의 정책진단 결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서울정책 진단보고서는 행정자치혁신, 문화환경교통, 교육보건복지, 도시인프라개선 등 4개의 분야로 구성, 30명 위원 전원이 30개의 주요한 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과 정확한 진단으로 좋은 정책은 더 발전시키고, 미흡한 정책은 과감하게 비판,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제안의 토대가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

▲행정자치혁신 소위원회 : 위원장 임종국 의원(종로2, 더불어민주당) 외 7명 ▲문화환경교통 소위원회 : 위원장 이광성 의원(강서5, 더불어민주당) 외 7명 ▲ 교육보건복지 소위원회 : 위원장 장상기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외 6명 ▲도시인프라개선 소위원회 : 위원장 이경선 의원(성북4, 더불어민주당) 외 6명

특히, 타 시도나 해외의 성공사례를 참고, 벤치마킹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 전문가 논문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았다.

또 최신 보도자료 등을 통해서는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따라 생동감 넘치는 정책변화를 제안하는 등 시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했다.

정지권 정책위원회 위원장은“2021년 새롭게 출범하는 서울시정에 앞서 시민이 진정 희망하는 정책이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고서 전달식을 추진하게 됐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정책위원회의 구성 취지에 맞게 위원님들이 적극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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