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코로나19 증상 고백?.."열 한 번 안났다"

조시형 2021. 2. 22.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당시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청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청하에게 "언론에 청하의 이름이 나왔을 때 많이 당황했다. 본인도 많이 놀랐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당시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청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청하에게 "언론에 청하의 이름이 나왔을 때 많이 당황했다. 본인도 많이 놀랐을 것 같다"고 물었다.

청하는 "저는 제가 음성이라는 문자를 받고 잠을 잤는데, 회사에서 전화가 오더니 '괜찮냐'고 묻더라. '음성이라고 전해 들었다'고 하니 아니라고 하더라. 저도 기사와 동시에 알게 됐다. 잘못 전달이 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제가 만났던 친구들에게 연락했다. 그 친구들이 너무 고맙게도 '언니 괜찮아'가 먼저였다. 그리고 격리하는 동안에도 제가 심심할까봐 계속 연락해주고, '달리는 사이'에서 제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 촬영분이 나갔는데, 그 촬영분을 보고도 울면서 연락이 왔다. 이 자리를 빌려 감동을 많이 받았고 고맙다고 다시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열도 한 번 안 나고, 몸에 어떠한 불편함이 없었다. 지금과 같은 상태였다. 그래서 더 무서운 거다"라고 말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