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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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다음달 18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신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의 사업 파트너로, 주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1~2025년) 첫해인 올해에 주민참여단을 추가 모집해 주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정책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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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다음달 18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신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의 사업 파트너로, 주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 제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모니터링 실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의견수렴, 그 밖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련된 사항 등의 역할을 맡는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1~2025년) 첫해인 올해에 주민참여단을 추가 모집해 주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정책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참여단은 대덕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042-608-6564)로 문의하면 된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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