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긴급담화문.."타 지역 방문·모임 자제"

최재용 2021. 2. 22.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22일 코로나19 극복 담화문을 통해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타 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지역 내 모임도 당분간 연기해 달라"며 "모두 힘을 합해 이 터널의 끝을 빨리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주수 의성군수, 배광우 의장, 양원철 약사회장, 석환주 의사회장.(의성군 제공)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22일 코로나19 극복 담화문을 통해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타 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지역 내 모임도 당분간 연기해 달라”며 “모두 힘을 합해 이 터널의 끝을 빨리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 명절 이후 현재까지 의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2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44명”이라며 “경북도와 질병관리청, 의성군의 전문가 연석회의 결과에 따라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봉양과 안평 지역에 임시 선별소 2곳을 추가로 설치해 광범위한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주1회씩 시행되는 요양시설과 정신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도 주 2회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과 석환주 의성군의사회장, 양원철 의성군약사회장도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짐을 함께했다.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