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시작

최일생 2021. 2. 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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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6개소 360명의 접종자 명단을 확정하고 오는 3월 2일 부터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합천군 접종인원은 18세 미만 및 임신부를 제외한 군민 4만343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에 이어 ▲3월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대응요원, 119 구급대 ▲5월에는 65세 이상 ▲7월에는 65세 미만 ▲11월 이후에는 미접종자 순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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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6개소 360명의 접종자 명단을 확정하고 오는 3월 2일 부터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8주 간격 2차 접종까지 5월까지이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 접종팀이 방문접종하며, 요양시설 내 65세미만 입소자가 없고 종사자만 있는 경우는 종사자가 보건소로 방문해서 접종한다.


또한, 만65세 이상의 대상자의 경우에는 정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백신 유효성 등 임상정보를 확보한 후 접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며, 대상자별 접종 시기에 접종을 하지 못한 미접종자의 경우 11월 이후 접종할 계획이다.

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관내 병․의원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접종 실시  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들에게는 백신 수급상황 등에 따라 접종시기가 달라질 있고 접종 수용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 접종인원은 18세 미만 및 임신부를 제외한 군민 4만343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에 이어 ▲3월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대응요원, 119 구급대 ▲5월에는 65세 이상 ▲7월에는 65세 미만 ▲11월 이후에는 미접종자 순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천군, 공무원 대상 ‘규제개혁 과제 공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나선다.

군은 군민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공무원 규제혁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 해당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군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사전 검토한 후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5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한 과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참가 과제로 활용한다. 향후 직접 개선이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개정하고, 법령 개정이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해당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하는 등 규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공모로 공무원들이 업무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숨어 있는 불합리한 규제는 물론, 적극행정 실천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를 발굴하여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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