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석·박사과정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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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는 2021학년도 도시재생학 전공 석·박사 과정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주관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대학 공모' 결과 호남·제주권 거점교육 대학으로 선정된 광주대는, 일반대학원에 도시재생·부동산학과를 신설하고 석사과정 24명과 박사과정 9명 등 총 33명의 1회 신입생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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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대학교는 2021학년도 도시재생학 전공 석·박사 과정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주관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대학 공모’ 결과 호남·제주권 거점교육 대학으로 선정된 광주대는, 일반대학원에 도시재생·부동산학과를 신설하고 석사과정 24명과 박사과정 9명 등 총 33명의 1회 신입생을 선발했다.
광주대 대학원 도시재생·부동산학과 학생들은 1학기부터 2개의 도시재생 전공 강의실에서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광주시로부터 올해 2800만 원 등 향후 5년 동안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의 지역 거점대학의 임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이명규 광주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장은 “광주대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의 지역 거점대학 역할을 슬기롭게 해 나가기 위해 지역 유관 업체 및 지역민들과 협력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도시 재생사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육성해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글로컬(Glocal) 도시재생 닥터(UR-Doctor)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형 도시재생 실무와 학술·연구가 조화된 실용적 R&D(테스트베드) 연구 진행 ▲지역 수요 맞춤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기반의 통합적 대학원운영위원회·리빙랩(Lab) 학사 운영 ▲글로컬 연계 협력의 국제화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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