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사고 막는다"..동해해경, 사고위험 알림판 설치

강은혜 2021. 2. 22.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가 연안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지역임을 알리는 안내판 설치에 나섰다.

동해해경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연안 사망 사고를 막고 개개인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위험 지역에 사전 고지 차원의 알림판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설치 구역은 관내 각 지자체의 협조로 최근 2년간 발생한 연안 사망사고 지역을 조사해 결정했으며, 강릉시 3곳, 동해시 2곳, 삼척시 6곳, 울릉군 1곳 등 총 12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내 위험 지역 12곳에 설치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가 연안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지역임을 알리는 안내판 설치에 나섰다.

동해해경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연안 사망 사고를 막고 개개인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위험 지역에 사전 고지 차원의 알림판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설치 구역은 관내 각 지자체의 협조로 최근 2년간 발생한 연안 사망사고 지역을 조사해 결정했으며, 강릉시 3곳, 동해시 2곳, 삼척시 6곳, 울릉군 1곳 등 총 12곳이다.

동해해경은 추후 사고 발생 시 알림판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내 표지판 준수 사항을 지켜야 하며 출입 통제장소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