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선제 방역 조치' 공공 체육시설 임시 휴장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1. 2. 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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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상황 안정 시까지 무안스포츠파크를 포함한 관내 공공 체육시설 43개소를 임시 휴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 방역 조치로 관내 공공 체육시설 임시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군민들과 시설 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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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ㅑㄴ 스포츠파그 전경 (사진=무안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상황 안정 시까지 무안스포츠파크를 포함한 관내 공공 체육시설 43개소를 임시 휴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실내수영장, 다목적생활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14개소와 골프연습장, 축구장, 야구장 등 실외체육시설 29개소이다.

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시설 휴장 조치와 함께 무안스포츠파크 소독을 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 방역 조치로 관내 공공 체육시설 임시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군민들과 시설 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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